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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다 vs 붙이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완전 정리

디노의 삶 2025. 4. 29. 06:37

부치다 vs 붙이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완전 정리

한국어에서 부치다와 붙이다는 발음이 같지만, 사용 상황과 의미가 다릅니다. 우편물이나 서류를 부치는 행위와 물건이나 종이를 붙이는 동작을 구분해야 합니다.

1. 부치다의 의미 및 예문

부치다는 우편, 택배 등 물건이나 서류를 보내는 뜻입니다.

예: “소포를 등기로 부쳤다.”
예: “서류를 이메일로 부치세요.”

2. 붙이다의 의미 및 예문

붙이다는 표, 스티커, 메모 등을 물체 표면에 고정하는 뜻입니다.

예: “벽에 사진을 붙였다.”
예: “초인종 아래에 메모를 붙여 두었다.”

3. 구분 팁

“보내다·전달”의 의미일 때는 부치다, “고정하다·접착”의 의미일 때는 붙이다로 기억하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편지를 붙이다”라고 써도 되나요?: A1. 편지를 보내는 것은 “편지를 부치다”가 맞습니다.
Q2. “스티커를 부치다”와 “스티커를 붙이다” 차이는?: A2. 스티커를 고정하는 동작은 “붙이다”를 사용하고, 보내는 개념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