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다 vs 괴롭히다, 🌞밝다 vs 밝히다, 🔨두드리다 vs 두들기다: 헷갈리는 맞춤법 3가지!

 

 

일상에서 자주 헷갈리지만 의미가 확실히 다른 동사 3쌍을 살펴봅니다. 이제 헷갈림 끝! 😊

1. 괴롭다 vs 괴롭히다

🔍 ‘괴롭다’는 고통이나 불편을 느끼다는 형용사, ‘괴롭히다’는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다는 타동사입니다.

• ✅ 예: 시험 직전에는 누구나 마음이 괴롭다.
• ✅ 예: 동생을 놀리며 계속 괴롭혔다.
• ❌ 틀린 예: “마음을 괴롭다.” (O: 괴롭히다)

2. 밝다 vs 밝히다

🔍 ‘밝다’는 빛이 강하거나 기분이 경쾌하다는 형용사, ‘밝히다’는 어둠을 없애거나 사실을 드러내다는 타동사입니다.

• ✅ 예: 새벽 공기가 참 밝다.
• ✅ 예: 사건의 진상을 모두 밝혔다.
• ❌ 틀린 예: “진실을 밝다.” (O: 밝히다)

3. 두드리다 vs 두들기다

🔍 ‘두드리다’는 손가락·손바닥으로 가볍게 치다는 동사, ‘두들기다’는 망치·도구 등으로 세게 치다는 동사입니다.

• ✅ 예: 문을 살짝 두드렸다.
• ✅ 예: 대장간에서 쇠를 두들겼다.
• ❌ 틀린 예: “문을 두들기다 살짝.” (O: 두드리다)

한눈에 비교표

표현	품사 & 의미	예문
괴롭다	형용사: 고통을 느끼다	마음이 괴롭다.
괴롭히다	타동사: 고통을 주다	동생을 괴롭혔다.
밝다	형용사: 빛·기분이 경쾌하다	아침이 참 밝다.
밝히다	타동사: 사실·진실을 드러내다	진실을 밝혔다.
두드리다	동사: 손으로 가볍게 치다	문을 두드렸다.
두들기다	동사: 도구로 세게 치다	쇠를 두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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