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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다_vs_세다_헷갈리기_쉬운_맞춤법_완전_정리

by 디노의 삶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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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다 vs 세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완전 정리

한국어에서 새다세다는 발음이 같아 많은 사람이 헷갈리지만, 뜻과 쓰임새가 전혀 다릅니다. 새다는 액체나 가스가 틈새로 나가 흐르거나 스며나오는 것을 의미하는 자동사이며, 세다는 숫자나 양을 하나하나 매겨 계산하는 동사입니다. 이 두 단어를 정확하게 구분하지 않으면 문장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문과 함께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보세요.

1. 새다의 의미 및 예문

새다는 ‘액체·기체 등이 틈이나 구멍으로 흘러나오다’ 또는 ‘빛·소리 등이 스며나오다’의 뜻을 가진 자동사입니다.

  • 예: “천장 틈으로 빗물이 샜다.”
  • 예: “가스가 누출되어 밸브 부분에서 냄새가 샜다.”
  • 예: “문틈 사이로 불빛이 새어 들어왔다.”
  • 예: “밤늦도록 떠들어 소리가 옆 집까지 새어나갔다.”

2. 세다의 의미 및 예문

세다는 ‘숫자나 사물을 하나하나 계산하다’ 또는 ‘양·수량을 헤아리다’의 뜻을 가진 동사입니다.

  • 예: “학생들은 교실에 앉아 인원을 준비를 했다.”
  • 예: “계산기를 사용해 매출액을 정확히 세었다.”
  • 예: “벌써 밤 10시가 되었는지 시계를 세어 보았다.”
  • 예: “사과 20개를 하나씩 세어 박스에 담았다.”

3. 구분 팁

‘흘러나오다·스며나오다’의 의미라면 새다를, ‘수치나 사물을 헤아리다’의 의미라면 세다를 사용하세요. 문장에서 틈새나 누출, 빛·소리 흐름이 있는지, 아니면 계산·헤아림이 필요한지 떠올리면 헷갈림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물이 세다”라고 써도 되나요?
A1. ‘물이 넘치거나 흐르다’는 의미라면 “물이 샌다”를 사용하고, ‘물을 세다’는 물의 양을 계량한다는 뜻입니다.
Q2. “책을 세어보세요”와 “책이 새어보세요” 중 올바른 표현은?
A2. 책 권수를 헤아리라는 의미라면 “책을 세어보세요”가 맞으며, “새어보세요”는 흐르거나 스며나오는 의미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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