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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다 vs 붓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완전 정리
한국어에서 불다와 붓다는 발음이 같지만, 의미와 쓰임이 전혀 다릅니다. 바람이 부는 것과 액체를 붓는 동작을 구분하여 올바른 단어를 사용하세요.
1. 불다의 의미 및 예문
불다는 바람이 일다 또는 피리를 불 듯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다 라는 뜻입니다.
- 예: “찬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 예: “피리를 힘껏 불어서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2. 붓다의 의미 및 예문
붓다는 액체나 가루 등을 한곳에 옮겨 담다 라는 의미입니다.
- 예: “커피에 설탕을 붓고 잘 저어 마셨다.”
- 예: “꽃병에 물을 가득 부었다.”
3. 구분 팁
“바람·입으로 공기를”은 불다, “액체·가루를 담다”는 붓다로 기억하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물을 불다”라고 써도 되나요?
- A1. 물은 담는 동작이므로 “물을 붓다”가 맞습니다.
- Q2. “바람을 붓다”는 올바른 표현인가요?
- A2. 바람이 불다는 의미로 “바람이 불다”를 사용하며, “붓다”는 액체 행위에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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