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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다 vs 놓다
올바른 맞춤법은?
한국어에서 낳다와 놓다는 발음이 같아 헷갈리기 쉽지만, 의미와 쓰임새가 완전히 다릅니다. 생명을 낳다와 물건이나 사람을 제자리에 놓다 상황을 구분하여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세요.
1. 낳다의 의미 및 예문
낳다는 새로운 생명이나 결과를 세상에 나오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 예: “그녀는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 예: “이 과일 나무는 매년 달콤한 열매를 낳는다.”
2. 놓다의 의미 및 예문
놓다는 물건을 특정 위치나 상태에 두다, 자유롭게 두어 두다라는 의미입니다.
- 예: “책을 책상 위에 놓았다.”
- 예: “모자를 벗어서 옷걸이에 걸어 놓았다.”
3. 구분 팁
생명을 낳다는 '생명'을 떠올리고, 물건을 놓다는 '두다'를 연상해 기억하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달걀이 놓았다”라고 쓰나요?
- A1. 알을 낳는 것은 “달걀이 낳았다”가 맞으며, 사람이 물건을 위치에 두면 “놓았다”를 사용합니다.
- Q2. “결과를 놓다”라고 할 수 있나요?
- A2.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결과를 낳았다”로, 그대로 두는 것은 “결과를 내버려 두었다” 등 다른 표현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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