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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다 vs 지르다
제대로 알고쓰자
한국어에서 찌르다와 지르다는 발음이 같아 헷갈리기 쉽지만, 의미가 완전히 다릅니다. 무엇인가를 뾰족한 것으로 꿰뚫는 동작과 큰 소리로 외치는 행동을 상황에 맞춰 정확하게 구분하세요.
1. 찌르다의 의미 및 예문
찌르다는 칼, 바늘 등 뾰족한 물체로 물체를 꿰뚫거나 밀어 넣다라는 뜻입니다。
- 예: “바늘이 옷감을 찌르며 구멍이 났다.”
- 예: “칼날이 고기를 단단히 찌른다.”
2. 지르다의 의미 및 예문
지르다는 큰 소리로 외치다 또는 강력한 감정을 표출하며 소리를 내다를 의미합니다。
- 예: “경기장에서 관중이 환호성을 지르다.”
- 예: “놀란 마음에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3. 찌르다 vs 지르다, 구분 팁
“꿰뚫다·밀어 넣다”는 찌르다, “외치다·비명·환호”는 지르다로 기억하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바람에 깃발을 지르다”라고 써도 되나요?
- A1. 깃발이 바람에 펄럭인다는 의미만큼, “지르다” 대신 “날리다”를 사용하세요.
- Q2. “손가락을 지르다”는 어떤 뜻인가요?
- A2. “지르다”는 외치는 뜻이기 때문에 손가락을 이용해 꿰뚫는 “찌르다”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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