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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치다 vs 부딪히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완전 정리
한국어에서 부딪치다와 부딪히다는 발음이 같아 혼동하기 쉽지만, 능동적인 행위와 수동적인 상태를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1. 부딪치다의 의미 및 예문
부딪치다는 자신이 물체나 사람을 향해 세게 부딪대다라는 뜻입니다.
- 예: “달리다가 나무에 부딪쳤다.”
- 예: “조심하지 않아 의자 모서리에 발을 부딪쳤다.”
2. 부딪히다의 의미 및 예문
부딪히다는 다른 물체나 사람과 맞닿아 충격을 받다라는 의미로, 수동태 형태입니다.
- 예: “강풍에 간판이 밖으로 부딪혀 떨어졌다.”
- 예: “자동차가 벽에 부딪혀 손상이 났다.”
3. 구분 팁
“스스로 부딪대다·행위 주체”면 부딪치다, “수동적 피해·충격”이면 부딪히다로 기억하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문에 부딪혔다”와 “문을 부딪쳤다” 중 어떤 표현이 맞나요?
- A1. 스스로 문에 부딪대어 충격을 받았다면 “문에 부딪혔다”입니다.
- Q2. “차가 사람을 부딪쳤다”라고 하면 어떤 뜻인가요?
- A2. 차가 사람을 적극적으로 충돌했다면 “차가 사람을 부딪쳤다”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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