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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 vs 새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완전 정리
한국어에서 세다와 새다는 발음이 같지만, 의미가 완전히 다릅니다. 숫자를 헤아릴 때와 물이 흐르거나 구멍이 생겨 빠져나갈 때를 구분하여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1. 세다의 의미 및 예문
세다는 수량이나 횟수 등을 하나하나 헤아리다라는 뜻입니다.
- 예: “집에 사람이 몇 명 있는지 다섯 명인지 세었다.”
- 예: “매일 팔굽혀펴기 50회를 세고 있다.”
2. 새다의 의미 및 예문
새다는 물이 틈새로 스며나오거나 공기가 빠져나가다라는 의미입니다.
- 예: “비가 새서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졌다.”
- 예: “풍선을 오래 불었더니 공기가 조금씩 샜다.”
3. 세다 vs 새다, 구분 팁
“하나하나 헤아리다”의 의미일 때는 세다, “흐르다·스며나오다”의 의미일 때는 새다로 기억하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물이 세다”라고 써도 되나요?
- A1. “물이 새다”가 맞으며, 물이 밖으로 흐르는 것을 뜻합니다.
- Q2. “호흡을 세다”와 “호흡이 새다” 차이는?
- A2. 횟수를 헤아리는 건 “호흡을 세다”, 공기가 빠져나가는 건 “호흡이 새다”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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