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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 vs 닫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완전 정리
한국어에서 달다와 닫다는 발음이 동일해 혼동하기 쉽지만, 의미는 완전히 다릅니다. 물건을 걸거나 부착할 때와 문이나 뚜껑 등을 폐쇄할 때 각각 올바른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1. 달다의 의미 및 예문
달다는 물건을 걸거나 부착하다라는 뜻입니다.
- 예: “벽에 그림을 달아 전시했다.”
- 예: “옷걸이에 코트를 달아 보관하세요.”
2. 닫다의 의미 및 예문
닫다는 문이나 뚜껑 등을 닫아 막다라는 뜻입니다.
- 예: “집을 나설 때 모든 창문을 닫았다.”
- 예: “음식물 쓰레기통 뚜껑을 꼭 닫아야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3. 달다 vs 닫다, 구분 팁
“매달다·부착”이면 달다, “폐쇄·차단”이면 닫다로 기억하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창문을 달았다”라고 하면 어떤 뜻인가요?
- A1. 창문을 벽에 부착했다는 의미로 오해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다/닫다를 사용해야 합니다.
- Q2. “옷에 단추를 닫다”라고 해도 되나요?
- A2. 단추를 잠글 때는 “단추를 잠그다” 또는 “단추를 채우다”가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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